성은재단(이사장 김성은 경희대 교수)이 주관하고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주회하는 제8차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글로벌 리더스 포럼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이 살아나야 진정한 복지사회가 구축될 수 있다'는 주제 아래 국가 이슈를 글로벌 시각에서 재조명하고자 매달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임창렬 경기일보 회장, 김종훈 의원, 고승덕 전 의원, 허준영 위원장,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공보단장은 이날 포럼에서 동서간 이념간의 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지향하는 새누리당의 대선정책을 설명하고 진정성의 정치를 강조했다.

제9차 글로벌 리더스 포럼은 다음달 1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오상록 KIST 로봇기반교육지원단장이 '미래사회의 성공 열쇠 : 로봇의 新 Blue-Ocean 시장을 찾아서'를 주제로 특강한다.

이재우 기자 / ironn108@newsis.com

2012.10.09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