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글로벌리더스포럼 제공

경희대학교 성은재단(이사장 김성은 교수)이 주최하는 ‘제4차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17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특강한 민주통합당 정책위원장 이용섭 의원은 “시대 흐름에 맞는 혁신 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시경제 정책을 가장 우선 순위에 놓고 대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김종훈 국회의원 당선자와 고승덕 의원,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및 조은기 경북대 교수를 비롯, 포럼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리더스포럼은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이 살아나야 진정한 북지사회가 구축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매달 저명인사들을 초청, 강연 및 토론을 갖고 있다. 제5차 글로벌 리더스 포럼은 다음달 15일 오전 역시 서울팰래스호텔에서 장용동 경희대 겸임교수를 초청, ‘글로벌시대 한국 부동산 올바른 정책과 대안은?’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온라인뉴스부

2012.04.17 서울 경제